가수 조정치(40)가 오는 26일 정규 3집으로 컴백한다고 17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조정치가 정규앨범을 내는 건 2013년 1월 발표한 2집 `유작` 이후 5년 만이다.

조정치는 그동안 세션 기타리스트이자 편곡자로 활동하며 틈틈이 정규앨범을 준비해왔다. 작년에는 가수 박지윤의 정규 9집 `박지윤9`의 기타 세션으로, 올해는 미스틱 동료인 가수 장재인의 신곡 `버튼`의 편곡자로 참여했다. 미스틱은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한 완성도 높은 새 앨범이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