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애<사진> 경산시의회 의원이 최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의 우수의정 활동 사례 공모에서 `생활정치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엄 의원은 여성의원으로서 성 평등 실현을 비롯한 여성의 권익신장,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며 생활밀착 평등정치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청소년들의 학습과 인격형성 향상을 위한 경산시립 장산도서관 건립, 경산시 동지역 초등학교 의무급식 전면시행을 위한 예산확보,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금융소외계층 F-매니저 운영사업, 장애인 도로 이용편의시설 정비, 경산시 청소년 쉼터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 공공미술 보안등 사업 등의 의정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엄정애 의원은 “평소 양성평등을 통한 여성의 정치참여와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을 두고 의정 활동을 충실하게 수행하다 보니 이런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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