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일본 싱글 재킷. /빅히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일본에서 해외 가수 중 유일하게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일본 레코드협회가 지난 15일 발표한 `골든 디스크 인정 작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여덟 번째 싱글 `마이크 드롭/DNA/크리스털 스노우`(MIC Drop/DNA/Crystal Snow)는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해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일본에서 싱글 음반을 발표한 해외 아티스트 중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달 앨범 누적 판매량으로 `골드 디스크`를 선정하며 판매량에 따라 골드(10만장 이상), 플래티넘(25만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장 이상), 밀리언(100만장 이상) 등으로 구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