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온라인 접수

티웨이항공이 올해 첫 인재 모집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새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개 채용은 오는 22일까지 티웨이항공의 채용 사이트(https://recruit.twayair.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진> 모집 부문은 △여객운송 △화물운송 △IT(시스템 엔지니어, 정보보안, 웹 프로그램 개발) △운항승무(부기장) △회계사 등 모두 7개 부문의 신입 및 경력직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고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운항승무원(부기장)의 경우 1차 면접 전형 시행 전에 필기전형·인성검사, 실기전형이 추가된다.

그동안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난 2013년 462명이었던 티웨이항공의 임직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천471명으로 약 218% 증가했고 지난 2016년과 2017년 모두 400여명 수준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16년에는 `고용창출 100대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025년까지 대형기 10대를 포함해서 모두 50대의 기재를 운영하며 매출 2조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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