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110여개 농·특산물 대상
내달 14일까지 할인·덤 행사

▲ 사이버 안동장터 로고. /안동시 제공

【안동】 `사이버 안동장터`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할인 및 덤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안동시는 14일 지역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가 설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내달 14일까지 설맞이 이벤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지역에서 생산되는 110여 가지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번 행사는 신규회원 할인 쿠폰 증정, 2만원 이상 구매고객 할인쿠폰 증정,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5%(최대 30만원까지) 할인 쿠폰 증정, 입점업체 자율 할인 & 덤(10+1) 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의 관심과 애정으로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이버 안동장터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 이벤트는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가 2004년 구축해 운영해 오고 있는 `사이버 안동장터`에는 현재 229개 업체가 입점해 3천102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5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안동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 및 지역 농가의 매출액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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