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12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제3기 국제교류 통역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통역자원봉사단은 중국, 일본, 베트남 등 9개의 나라별 언어 소통이 가능한 외국 경험이 풍부한 75명의 학부모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외교류학교의 방한 행사 시 통역봉사활동과 함께 단위학교 학생 글로벌역량 함양을 위한 각종 외국어프로그램 번역과 문화교육 등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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