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반
디지스트 이현준 선임연구원팀 전자제품 수명감소 원인 세계최초 규명차세대 지능형 전자소자
상용화 활용 기대
김영태기자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등록일 2018.01.11   게재일 2018.01.12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산화물 반도체 구동 중에 발생하는 피로 파괴 현상을 규명한 DGIST 지능형소자융합연구실 이현준 선임연구원(왼쪽)과 DGIST-LBNL신물질연구센터 김준서 선임연구원.

/디지스트 제공
 

디지스트 연구팀이 모든 전자제품 부품의 수명을 감소시키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의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DGIST(총장 손상혁)는 11일 이현준(지능형소자융합연구실)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산화물 반도체가 고속으로 구동할 때 발생하는 피로 누적에 의한 소자 파괴 현상으로 전자제품의 수명이 감소하는 현상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실리콘 반도체보다 전도성이 우수한 산화물 반도체로 제작된 전자제품은 고속으로 동작할 때 이른바 피로누적 현상으로 인해 소자의 수명이 서서히 감소하고 신뢰성은 물론이고 정보처리 오류가 발생하는 `비대칭적 국소 전자 흐름 방해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팀은 집적회로에서 인가되는 신호와 유사한 교류신호를 다양한 진동수 형태로 주입하는 신뢰성 평가방법과 집적회로에서 발생하는 피로누적 현상을 단위소자에서 평가하는 방법을 동시에 적용하면서 수치해석 방법으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런 현상은 최근 인공지능 구현시스템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적용하려는 시도에도 상용화에 상당한 걸림돌로 작용했던 것으로 이번 디지스트 연구팀의 규명으로 인해 차세대 지능형 전자소자 상용화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구팀이 규명한 현상은 소자의 전기적 신호에 의해 작동되는 모든 전자제품의 수명과 동작의 신뢰성과 밀접한 것으로 전자소자의 정보 처리, 자료 전달 등의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DGIST 지능형소자융합연구실 이현준 선임연구원은 “산화물 반도체 상용화에 큰 걸림돌로 여겨왔던 피로 파괴 현상의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것이 이번 연구의 의의”라며 “배터리의 수명감소를 시키는 전자맴돌이 현상 등 후속 연구개발을 통해 피로 파괴 현상이 없는 차세대 지능형 전자소자를 개발해 관련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영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본 뉴스
1
건물도 못 올렸는데 중도금이자 독촉이라니
2
기초장 12곳 바뀐 경북, 권력교체 본격화
3
포항 칼부림 희생자 끝내 숨져
4
대저건설, 포항∼울릉 항로 사업권 유지
5
경북매일신문 6·13지방선거 여론조사 경북지역 유권자들 표심 잘 반영했다
6
선선하던 대구·경북, 무더위 다시 온다
7
김부겸, 민주당 대표 도전하나?
8
포스코, 20일 차기 CEO 최종 면접대상자 확정
9
울릉초등학교 첫 특수학급반 신설
10
장마철 앞두고 재해예방사업 총력
신문사소개제휴안내광고안내불편신고편집규약기자윤리강령광고윤리강령재난보도준칙저작권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북매일 로고 일간신문등록번호 : 가-96호   등록일자 : 1990.02.10   발행·편집인 : 최윤채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명환 편집국장
본사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로 289   tel : 054-289-5000   fax : 054-249-2388
경북도청본사 주소 : 경북 안동시 풍천면 수호로 69(4층)   tel : 054-854-5100   fax : 054-854-5107
대구본부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451(굿빌딩 3층)   tel : 053-951-6100   fax : 053-951-6103
중부본부 주소 : 경북 구미시 신시로 14길 50(3층)   tel : 054-441-5100   fax : 054-441-5101
경북매일의 모든 콘덴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1 경북매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kbmaeil.com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