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명문가 선양사업` 추진 기여

▲ 남영숙(왼쪽) 상주시의회 의원이 기찬수 병무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상주시의회 제공

【상주】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원이 최근 병무청(청장 기찬수)으로부터 `병역 명문가 선양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남영숙 의원은 지난 제18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병역 명문가 선양사업 추진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남 의원은 병역 인식 개선과 병역이행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해왔다.

`상주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3대 가족이 모두 성실히 병역의무를 마친 병역명문가에 대한 상주시의 책무를 비롯해, 상주시 주요 축제 및 행사 초청, 상주시가 설치.운영하는 시설의 이용료.입장료 감면 등 예우대상자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남영숙 의원은 “병역명문가에 선정된 분들이 시민들로부터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것”이라며 “병역의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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