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대학교는 지난 9일 2018학년도 정시모집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84명 모집에 총 487명이 지원해 평균 1.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물리치료학과가 1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간호학과 7.88대 1, 소방학과 6대 1 등 지난해에 이어 인기학과의 경쟁률이 높았다. 올해 IT융복합공학과, 상담심리치료학과, 스포츠재활학과, 식품외식산업학과, 항공비즈니스학과 등 5개 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 김천대는 신설 5개 학과 신입생 전원에게 200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기존학과에는 100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최근 발표된 교육부 공시자료에 따르면 김천대는 2년 연속 대구경북지역 4년제 사립대학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4년제 국공립 및 사립대학 전체 취업률 순위에서도 75.8%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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