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퇴직공직 정부포상 수여식

칠곡군은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및 실·과장, 퇴직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하반기 퇴직공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

이번 포상은 일생을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공직자 중 흠결없이 퇴직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홍조근정훈장에 홍상철 전 지역개발국장 △옥조근정훈장에 송억순 전 민원행정담당, 이규식 전 보건행정담당, 장옥식 전 농기계담당, 이태봉 전 지도기획담당 △근정포장에 석순옥 주무관 △대통령표창 권창오 전 환경관리과장, 이승석 주무관 △국무총리표창에 박미애 주무관이 수상했다.

백선기 군수는 “3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퇴직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군정이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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