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포항시 기북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건강위원회가 9일 기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건강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북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된 계속사업으로 그동안 주민자립형으로 정착하기 위한 기반조성에 힘썼으며, 올해 5년차 마지막 해로 주민자생력을 가진 마을에 주력할 계획이다.

의료취약지역인 기북면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북구보건소는 대사증후군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치매예방, 구강관리, 금연 절주사업, 스트레스 우울증 예방사업, 비만사업 등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 결과 2017년 경상북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에서 기북면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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