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23일부터 접수
아라예술촌 정규프로그램은 지난해 동화 수강생 허용호씨가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 당선과 민화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큰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1/4분기에는 △수채화기초 △주민 오케스트라 △예술 오감 체험 △장구반 △도예기초과정 △DIY 가구만들기 등 총 6가지의 다양한 분야의 자율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수채화기초 △예술 오감 체험 △도예기초과정 △DIY가구 만들기는 아라예술촌 활동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예술가들과 주민이 예술적 견해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및 저녁시간대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역의 문화 활동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많은 시민과 지역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정규 프로그램은 23일을 시작으로 총 10주차 커리큘럼으로 계획해 프로그램당 15명을 모집한다.
포항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2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