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중학생 62명 대상
이날 교육에는 석적읍 지역 내 초·중학생 62명이 참석했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는 성인도 참석할 수 있으며 교육은 △가정예절과 새마을정신 △기본예절 △전통 우리절 하는 법 △사자소학 △역사 바로알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수진에는 김윤오 칠곡성균관 유도회장 등 7명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해 진행할 계획이다.
유도회 석적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를 통해 자칫 잃어버릴 수 있는 전통 예절을 선양할 계획이다”면서 “장유유서(長幼有序) 정신의 함양과 효(效)의 실천으로 삭막해 져가는 우리 사회에 청량제를 공급하고 자라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등 기성세대로서 본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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