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규제지도 평가 4년연속 영예

【상주】 상주시는 전국규제지도평가에서 `경제활동친화성` 부문 4년 연속 최우수(S)등급을 받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17 전국규제지도 평가에서 상주시는 경제활동친화성 부문 최고등급인 S등급과 기업체감도 부문 A등급을 받는 등 도내에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춘 곳으로 시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택건축, 창업지원, 산업단지, 공공계약 등 4개 부문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규제가 적고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로 인정 받았다. 상주시는 분야별 규제개혁 T/F 팀을 구성,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상담실 운영,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50여건의 자치법규 규제사항을 정비 하는 등 각별한 규제개혁 의지를 보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의 맞춤형 규제 개혁으로 주민생활 불편과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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