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대구 동구의 효목동 일대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의 의미와 사업방향 등을 논의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종섭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면 주거 복지 및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회복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효목동 일대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도시재생사업 지역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동구 지역 전체가 재탄생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은 물론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