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관람객 35만명 발길

▲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에서 한 관람객이 시민들의 새해맞이 소원패를 감상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이 지난해 3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호평을 받으며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과메기문화관은 과메기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닷속 희귀한 생물들의 이야기와 다양한 어종도 함께 공부할 수 있다.

특히, 2층 터치풀과 4층 해양관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난 영상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바다를 직접 체험하고 친숙하게 알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고차가공식품 품평회와 시식회, 비누만들기, 과메기모기퇴치제 등 과메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재미난 체험을 할 수도 있다.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주차료와 입장료는 무료이다.

해설을 원할 시에는 하루 전 문화관으로 전화예약하면 구룡포지역 해설사의 체계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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