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신년인사회
국회의원·시장 등 참석

▲ 4일 포항시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린 `2018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항시의회 제공

포항시의회는 4일 1층 로비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문명호 의장과 정해종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박명재·김정재·강석호 국회의원, 진병수 역대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의회 의원들은 올해 사자성어 `여민동정(與民同情)`이 새겨진 시루떡을 자르며 힘찬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문명호 의장은 “올해는 32명 시의원 모두가 시민들과 뜻을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의정철학을 담은 사자성어로 맹자의 `여민동락`에서 발췌한 여민동정으로 선정하게 됐다”며 “의원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며 시민의 뜻을 뒷받침하는 포항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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