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취업률·실무역량 강화 등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이바지

▲ 학생 실무역량 강화와 취업통계 지표관리로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경일대 김정미(왼쪽) 취업지원팀장과 정현태 경일대 총장. /경일대 제공

【경산】 경일대 김정미(46·여) 취업지원팀장이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한 학생 실무역량 강화와 취업통계 지표관리를 통한 대학 취업률 제고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정미 팀장은 지난 2006년 취업지원팀 발령 이후 교육부 취업통계조사 업무를 비롯한 각종 재학생 취업지원 업무에서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왔다.

특히 최근 발표된 교육부 취업통계조사에서 경일대의 취업률(68.7%)이 대구·경북지역 대학(졸업생 1천 이상 대학정보공시 기준)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재학생 현장실습·직무체험·해외취업 등에서 많은 성과를 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업무에 적용하고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자세로 교육부 취업통계조사에 정확성을 기하고 취업률도 함께 높인 점이 본보기가 된다”고 격려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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