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 시무식서

【청도】 청도소방서는 지난 2일 시무식 행사에서 심폐소생술로 멈춰가는 심장을 살린 구조·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의 의미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급사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하여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청도소방서 구조·구급대원 김희연 소방위 외 7명은 지난해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심정지 환자 두명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나영조기자

    나영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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