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는 올해 첫 이달의 기업에 ㈜한주반도체를 선정하고, 3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과 ㈜한주반도체 장재철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6번째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한주반도체는 구미국가 1산업단지에 구미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2010년 설립,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자동화장비를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주 생산품인 LCD/OLED 생산 자동화설비는 OLED패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맞물려, 그 핵심설비인 COATER/VCD의 소요도 증가하고 있다.

㈜한주반도체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품질경영 정책으로 증가한 물량에 대해 지속적으로 성능개선 및 품질관리를 하면서 안정적인 양산설비공급을 완수하면서 최상의 생산수율을 달성하고 있다.

장재철 대표는 “한주반도체는 `Speed up! 발상의 전환`을 슬로건으로 고객에게 발상의 전환으로 성능향상과 원가절감을 실천하고, 사양협의에서 제품출하까지 최단납기 실현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주반도체는 2013년 ISO 9001:2008인증, ISO 14001:2009인증, 2015년 삼성디스플레이 중국, 베트남법인 등록, 2016년 기술평가우수기업인증, SCQM Level4.0인증서 취득, 구미상공회의소 매출신장표창 수상, 2017년 최우수 협력사 표창수상(SEMES), 경상북도 청년고용 우수기업 인증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반도체공정의 자동화장비도 생산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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