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중앙도서관
인동 등 3개 도서관서
초등생 도서관학교 운영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지역 3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에서 초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겨울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200명을 모집해 8개 과목(마음요리교실, 문화로 배우는 세계여행, 시의 세계에 빠지다, 도자기 교실, 그림책이랑 놀자, 쿠킹아트, 팝업 토탈, 색연필로 그리기)을 진행하고, 인동도서관에서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생 130명을 모집해 6개 과목(도자기교실, 일기의 재발견, 캘리그라피, 쿠킹아트, 나도 마술사, 키즈원예)을 교육한다.

정수도서관은 오는 25일까지 초등학생 170명을 모집해 6개 과목(쿠킹아트, 팝업북, 도자기교실, 창의력 보드게임, 키즈 스피치, 마술교실)을 진행한다.

김종원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아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도서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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