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송·영양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제33대 이창수(57·사진) 안동소방서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이창수 서장은 문경 출신으로 지난 1988년 소방에 입문한 이후, 안동소방서 대응기동단장, 영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본부 시설지도 담당 등을 두루 거쳤다.

이 서장은 직원 상호 간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현장대응 능력뿐만 아니라 소방행정업무 능력이 탁월하다. 그중에서도 소방시설관리사 등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안동/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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