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한국관광의 별` 선정 등 12분야

▲ 고령군이 한국관광의 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령군 제공

【고령】 지난 연말 경북 고령군이 다수의 상을 받아 축제 분위기다.

경북 투자유치 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한국관광의 별 선정,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농업연구 최우수기관, 치매극복사업 성과대회 최우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정신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 최우수,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 우수기관 등 지난 12월에만 12개 분야에서 수상한 것.

2017년 고령군은 지역내총생산(GRDP) 5년간 평균성장률 경북도 1위, 경제총조사 사업체 증가율 경북도 3위, 대한민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지속지수 경북도 A+등급, 전국지자체평가 경북도 군부 2위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특히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사업과 고령군 관광협의회 활동을 통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고, 지자체 최초 국제관광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투자유치 활성화 노력과 중소기업, 전통시장 지원시책을 통해 투자유치대상 최우수상, 중소기업 육성시책 우수상, 전통시장 평가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도 고령군의 긍지가 됐다.

이외에도 식품위생관리사업평가 우수기관, 공중위생관리사업 자체평가 우수기관,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계약원가 운영평가 우수기관,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우수상 등의 성과도 있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령군은 2018년도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고령`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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