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 지난해 연말 12월 한달 만에 5찬103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2일 ㈜서한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한달동안 모두 6개 현장에서 5천103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해 2017년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서한은 지난해 12월1일 대봉1-3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총 679가구 건설공사 수주에 이어 14일 순천매곡주공 제1·2단지 재건축정비사업 928가구, 26일 LH와 청주동남 A-5BL 행복주택 2공구 998가구, 28일 화성봉담2 S01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 1천456가구, 의정부고산 S2-1BL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 500가구, 세종시 행복도시 2-1M6BL 아파트 건설공사 10공구 1천538가구 등의 계약을 체결했다.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2018년은 전국적으로 어려운 건설 분양시장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대박수주는 전 구성원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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