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금 3천만원 받아

▲ 청년고용 우수기업 증서를 수여받은 유니코정밀화학 김국지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니코정밀화학 제공
포항철강공단 내 (주)유니코정밀화학(대표이사 송방차랑)이 경북도 청년고용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유니코정밀화학은 지난 22일 경북도청 다목적홀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청년고용 우수기업 증서와 함께 환경개선금 3천만원을 시상금으로 수여받았다.

이 회사는 도내 28만5천여개 중소기업 가운데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포항의 4만여개 중소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유니코정밀화학 송방차랑 대표는 “기업이 아무리 어려워도 인재가 곧 재산이라는 경영이념으로 매년 5~10여명의 청년을 고용하고 있다”면서 “청년 고용은 곧 국가정책에도 일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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