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28일 경주드림센터에서 대학생 멘토 60명이 참석한 가운데`아인슈타인 클래스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 앞서 멘토들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역량강화를 위한 교수법 등 사전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내년 1월 경주와 영광, 울진 등 5개 지역에서 생활하며 600여 명의 초·중·고교생 멘티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진로상담 등의 멘토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멘토링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멘토와 멘티 간 지속적인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1박2일 겨울캠프도 할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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