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모범사례` 장려상 등 쾌거

【칠곡】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밸류호텔 세종시티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17 학교급식 모범사례 및 국민아이디어 발표회`에서 장려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공모전은 학교급식에 실제 운영 중인 모범사례를 발굴해 타 학교와 공유함으로써 정부정책에 반영하는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학교급식 분야 제도개선 및 발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모범사례에서 최우수 1점을 비롯해 16개 기관 및 개인이 수상했고,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는 최우수 1점을 비롯해 5명이 개인수상을 했다.

이날 칠곡군에서는 모범사례 부분에서 손미애 왜관중학교 영양교사가 `식생활교육과 영양상담실 운영을 통한 학생들의 올바른 식사선택 능력 개선`이라는 제목으로 한 해 동안 학생들의 비만, 편식교정 및 불균형적인 영양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식생활교육과 영양상담실 운영 사례를 제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어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식중독 발생을 낮추기 위해 충분한 소독과 건조시간을 확보하고, 식재료 보관 공간 확보및 냉장고 설치를 통한 안전성 강화를 제안한 김경년 칠곡교육지원청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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