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 26일 외국인 밀집지역인 고령군 다산면 고령1·2산업단지 일대에서 외국인치안봉사단, 다산파출소 외국인 여성자방대, 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순찰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순찰 및 캠페인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아래 발생할 수 있는 외국인범죄를 예방하고 내·외국인을 포함한 지역주민 모두가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실시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취약 시간대 형사팀 현장배치, 합동순찰 등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범죄심리를 차단하고 평온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특별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