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효실천회(회장 이지곤)와 함께 26일 티파니웨딩홀에서 할매할배의날 행사 및 충·효·예절 그림 그리기, 글짓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효실천회는 포항지역 5개 지역아동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지난 1년간 아동 인성교육은 물론 회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효사랑 활동을 통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날 시상식에는 아동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참다운 충효 사상과 예절을 배우고 그동안 느낀 점을 표현한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작품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양포초등학교 김서윤 학생과 동해초등학교 김수인 학생이 각각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부문에서 포항시장상을 받는 등 총 2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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