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북관광공사는 최근 실시한 포항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FUN포항 무료 투어버스`에 1천500여명 참가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운영한 무료 투어버스는 탑승객들이 동대구역 8번 출구에서 출발해 하루 동안 죽도시장~영일대~호미곶~구룡포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며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었다. 투어버스를 이용한 심재순(50·대구시 중구)씨는 “동료들과 함께 포항 구경도 하고 저렴하게 싱싱한 해산물도 구매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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