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과정중심평가로 채택

【상주】 상주 남산중학교(교장 송진욱)가 `2017 학교교육과정운영 우수사례 선정사업`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사진> 남산중학교는 상주 시내 권에 있는 사립중학교이며,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2016년 같은 사업에서 이미 `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경북 명품학교`로 지정됐고,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수년에 걸쳐 실시해 오고 있다. 교육부는 남산중을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일체화되는 과정중심평가`라는 주제로 경북 교육과정 최우수학교로 채택했다.

전 교과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과정중심평가는 학생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평가를 재구조화함으로써, 학생들이 더 큰 자기 만족감을 가지고 자기평가를 통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송진욱 남산중학교장은 “2월에는 경북 명품학교로 지정이 됐고, 12월에는 교육과정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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