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 홍보실적 등 고른 점수

【김천】 김천시가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별로 추진한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를 전파 및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합계출산율, 출산장려 홍보실적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받았다.

김천시는 임산부·영유아 지원 예산 확보를 통한 사전적 건강관리,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출산장려 프로그램 운영, 홍보실적 등 여러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제1호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 개관, 다자녀 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으로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 우수기관 3년간 인증` 등 여러 분야에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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