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전학교에는 상주지역 3개 초등학교 학생 28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교육은 자전거 점검 수칙과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이론교육과 교통표지판이 설치된 모의도로에서의 수신호 활용법과 자전거 주행시험 등 실기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론시험과 주행시험에 합격한 학생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자전거운전면허증을 발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초등학생 외에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