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최근 물천리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보문골프장 인근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골프장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온천을 체험하게 했으며 골프장에서 준비한 추천메뉴로 저녁만찬을 대접해 지역주민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를 경험하게 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을 확대하고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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