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독도지킴이 독도사랑운동을 실천하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제5회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에서 `동도상`을 수상했다.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은 최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개최됐다. (재)독도평화재단, TBC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울릉군, 포항시가 후원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2014년 해양수산부 사단법인 인가를 받아 독도 시민 계몽행사와 국민을 독도, 울릉도 요청 방문을 통해 독도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초대 회장이 강석호 국회의원이다.

지난 2015년 재외국민자녀 독도탐방, `독도야 놀자, 격렬비열도가 간다`, 국회방문단 독도·울릉도 방문, 독도입도지원시설 건립 대국민 서명운동 전개 등의 독도수호활동 업적을 인정받아 동도상을 수상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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