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는 지난 15일 포항어업정보통신국에서 `2018년도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전문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두 달간에 걸쳐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전문강사 총 12명을 선발했다.이들은 전국 회원조합을 비롯한 어촌계, 협회, 상설교육장을 순회하며 △구명 뗏목 운용 및 생존술 △구명조끼 착용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어업인은 선박안전조업규칙에 따라 연 1회 의무적으로 안전조업 교육을 받아야 한다.

수협중앙회 정만화 상무는“앞으로 전문강사들이 어업인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 관련 노하우를 교육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