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는 최근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드론산업 지역특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현재 드론산업은 전국 많은 지자체에서 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아직까지 국내에서 드론을 대표산업으로 내세울 만한 지자체는 없는 실정이다.

이에, 김천시는 이전공공기관(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국토부의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연구용역은 한서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 김승주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해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 회장을 역임한 장두현 감사가 연구원으로 참여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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