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폭립·디저트 등
홈파티용 음식들 인기

이마트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 매출을 분석한 결과 냉동 피자, 냉동 디저트 등 홈파티 관련 가정간편식 매출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피코크 냉동 피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215.6%), 피코크 냉동 디저트는 2배 이상(135.6%) 증가했다.

바비큐 폭립 등 양념육 매출도 179.3% 늘었으며 호떡과 소스류 매출은 각각 96.8%, 47.5% 증가했다.

과거에는 모둠회나 치킨 등 양이 많은 음식이 가족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였으나 최근에는 해외 직소싱 디저트나 피자 등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인기를 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