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2018학년도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드림스타트 대상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등 20명에게 새 학기 책가방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희망 담긴 책가방`사업은 입학이라는 새 출발을 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활용도가 높은 책가방을 지원,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꿈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는 아동들을 위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선물이 신학기를 맞이한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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