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주택보급률 70%에도 못 미치는 울릉도 서면과 북면지역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민임대주택이 첫 입주를 시작했다.

울릉군 서면 남서지구 임대주택은 서면남양리(남서길 25~61·서중학교부근)에 21㎡ 규모의 원룸 형태로 22세대, 북면 천부지구는 북면천부리(703~1번지·북중학교부근)에 같은 규모로 16세대를 최근 준공했다.

LH 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8월 말 서면·북면지구 입주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남서 51가구(231.8%), 천부 41가구(256.2%)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울릉군은 지난 13일 국민임대주택 남서·천부지구 준공이 되기까지 현장에서 불철주야 헌신을 다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주택사업 1부 차준섭 현장소장에게 그동안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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