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전국 아파트 15만444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만 8천세대보다 71% 증가한 15만444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

수도권 입주예정아파트는 7만 9천998세대로 전년동기보다 96.8% 증가했고, 지방은 7만446세대로 48.8% 늘었다.

지방 세부 물량을 보면 △12월 울산호계(1천187세대), 내포신도시(1천709세대) 등 2만 3천533세대 △내년 1월 대구혁신(822세대), 천안레이크타운(1천730세대) 등 1만 9천479세대 △내년 2월 부산대연(3천149세대), 전주에코시티(2천808세대) 등 2만 7천434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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