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3개 시·군 참가 워크숍
지역경제 활성화 소통의 시간

【봉화】 봉화군은 14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8년 일자리,민생시책 개발을 위한 지역경제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번 워크숍은 경북 23개 시·군 80여명이 참가하여 시·군간 지역 경제활성화 우수사례 공유 및 지역경제 안정화 노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군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및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에서 각각 5개 시·군(최우수상 1, 우수상 4)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봉화군은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상은 전통시장 살리기 노력 정도를 중점 평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기관장 추진의지,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원치언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내년에도 지역 경제의 밑바탕인 전통시장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의 부흥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고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신나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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