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 고요리 활공장 정상에서 단산 정상까지 1km 구간에 산철쭉 5만주, 무궁화 2천500주를 식재하고 야생화 종자 150kg을 파종해 산철쭉·무궁화 군락지, 야생화단지를 조성했고 이팝나무·청단풍나무 각 35주를 교차식재했다. 또한 식재목의 활착을 위해 구간 내에 관수시설 및 차광막을 설치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황철한 산림녹지과장은 “단산에 지속적으로 꽃나무와 단풍나무를 식재해 아름답고 푸르른 산을 가꾸어 등산객과 관광객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지역주민의 관광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