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6년도 상수도 및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종합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전국`종합최우수`인증패와 포상금 4천만원을 수상했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12년 개소된 이래 2015년도 평가를 제외하고는 이번 평가까지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전국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전국 시·군 중`종합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상수도 및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63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영인력의 전문성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 안전관리 대응능력 등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매년 급수구역 확장사업 및 양질의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루 6천t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성주공공하수처리장과 10개소의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운영하는 등 상수도 및 공공하수도 보급률 향상에 힘써 쾌적한 주거환경과 주민 보건위생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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