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기술 등 원스톱서비스

▲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
대구시는 14일 고부가가치 공구산업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달서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는 핵심 제조공정 지원을 위한 총 18종(40여 대)의 장비가 도입된다.

이 장비는 연구개발과 시험분석, 신뢰성 평가 및 시제품 제작 등 공구제조 및 수요기업에 대한 원스톱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대구시는 국제수준의 시험평가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해외인증기관과 수요기업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첨단공구 성능평가를 첨단공구센터에서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첨단공구산업은 미래산업의 육성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기반산업”이라면서 “이번에 준공되는 첨단공구센터가 국내 유일의 공구 분야 전문기술지원센터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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