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출신 김도엽<사진> 삼성전자 변호사가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7 개인정보보호인의 행사`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김 변호사는 더불어 정보통신서비스 분야에서 개인정보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개인정보보호인의 밤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개인정보와 데이터 이슈에 대한 전망과 방통위의 2017년 개인정보보호 정책 추진 성과 및 4기 위원회의 개인정보보호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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