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공모에 53건 응모, 4건 입상
경상북도는 도민에게 불편 부담을 주는 규제 해소와 투자여건 개선을 위한 수요자와 현장중심의 규제개선 과제를 공모해 총 272건을 접수하고 우수제안 15건을 선정했다.
상주시는 총 53건을 응모했으며, 이중 4건의 제안이 최우수(1), 우수(1), 장려(2)에 선정돼 최다 응모, 최다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 계림동 강정영 주무관이 제안한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발급대상 확대(재가노인복지시설)`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사회복지과 김예나 주무관의 `의료급여 장애인보장구 신청자 거주지 동일 병의원 처방전만 인정하는 규제개선`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경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상주시가 최다 입상을 한 것이 기쁘다”며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