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경북에서 가장 작은 울릉군이 이웃사랑, 나눔봉사 실천은 큰 지자체임이 확인됐다. 울릉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17년도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울릉군에 따르면 최근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 `2017년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울릉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단장 정외숙)은 최우수상, 개인 부문에서도 정외숙(사진 왼쪽) 단장이 표창패를 받았다.

2012년 조직된 울릉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그동안 착한 가게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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