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설문… 지역업체 유일
김영강씨, 소장 부문 장려상

▲ ㈜서한이 LH `2017년 고객품질대상` 건설업체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왼쪽에서 4번째가 조종수 대표이사, 5번째 김영강 소장. /(주)서한 제공

㈜서한이 LH `2017년 고객품질대상` 건설업체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이 상은 LH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을 통해 건설업체를 선정해 소비자의 만족도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업체에서는 서한이 유일하게 건설업체부문에 선정됐다.

수상 현장은 `구리갈매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로, 이 현장의 김영강 소장은 건설업체 소장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종수 대표이사는 “한 현장에서 건설업체부문 `최우수상`과 건설업체 소장부문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해 기업과 인재 두 부문에서 모두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신기술 개발과 마음을 담은 성실시공으로 사람에게 이로운 건설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한은 지난 2014, 2015년 2년 연속 LH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고 지난 2014년 대구시 건축상 수상,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국무총리상 등을 받았으며 지난 2015년에는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보훈대상자 주거개선사업에 관한 감사패를 받는 등 여러 공공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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