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상북도개발공사가 `2017년 여가친화기업`인증을 획득했다.

여가친화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가시간, 비용, 프로그램, 시설 등을 지원하고 이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 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가족친화` 인증을 2014년에 획득했고, 이번에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 대상기업에 포함됐다. 배판덕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일·여가생활 양립문화 조성을 추진해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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